100세 인생 동안 즐거움과 행복을 누리려면 계획이 중요합니다. 삶의 시간을 어떻게 배분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면 행복에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자신의 즐거움과 행복을 돌아볼 수 있는 정신적 여유를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 자아실현, 가치 창출과 분리된 시간을 갖는 것도 현명합니다. 취미, 식사, 수면 등을 즐기는 법을 배우면 스트레스 없이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경험의 양을 늘리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한 가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경험을 늘리기 위해서는 건강한 수명과 자산 수명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니어들은 은퇴 후에도 직장 생활이 끝나지 않습니다. 은퇴 후에는 자신의 역량을 활용하여 제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안타깝게도 연금 제도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정 수준의 삶은 보장됩니다. 돈을 저축하고 삶을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조금 일하고 연금과 근로 소득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생각하고, 행동하고, 성찰하는 순환을 반복하면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습니다. 소위 “건강 수명”과 “자산 수명”을 확보할 수 있다면 100세까지 살 수 있습니다. “100세까지 산다”는 것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건강 수명”과 “자산 수명”을 어떻게 연장할 것인가로 요약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연장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연장하는 동안 많은 웰빙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만족스러운 은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산 수명” 측면에서도 시니어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일본의 자산 3,210조 엔 중 시니어들이 보유한 자산은 60%인 2,200조 엔입니다. 더 나아가 건강 수명과 관련하여 과학적 발전은 시니어들에게 희소식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노화를 어쩔 수 없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일로 여겨왔습니다. 이러한 인식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노화는 치료할 수 없는 자연적인 과정이라는 인식에서 치료가 가능하다는 인식으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불멸과 장수에 대한 관심은 2000년 네이처(Nature)지에 발표된 “시르투인 유전자”에 집중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시르투인 활성화가 노화를 억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많은 동물 실험 및 인체 임상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두 가지 외에도 노인들은 자신의 웰빙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