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이라는 이념의 실현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 달성을 위해 일본의 고도성장을 지지하는 수도고속도로, 메이진고속도로, 도카이도신칸센이 건설되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는 모두 건설 후 50년이 지났습니다. 50년을 넘은 무렵부터 시설의 열화가 현저하게 진행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일본 전체에서는 2033년에, 도로 다리에서는 63%, 하천 관리 시설에서는 62%가, 건설 후 50년을 넘습니다. 경제의 발전과 생활의 질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회 인프라는 노후화가 현재화됨으로써 사회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도로의 교량에 한해서도 노동화한 인프라는 70만을 넘어 그 점검을 해야 합니다.
기존 인프라를 계속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팁은 국내 석유화학 플랜트에 있습니다. 국내에는 석화 플랜트가 주요한 것만으로도 100곳 이상 있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고도 경제 성장기에 정비되었습니다. 그 시설의 열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래된 플랜트는 수리 및 결함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설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 인프라를 계속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현실론이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 이 노후화가 진행되는 플랜트의 보수 관리에 IoT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습니다. 플랜트에 설치된 센서로부터 온도와 진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점검 기록을 디지털화하는 기술은 이미 확립되었습니다. 플랜트의 연속 운전 시간을 늘리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수익에 직결됩니다.
”돈이 없다”, “사람이 없다”중에서 인프라를 유지하는 궁리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구세주가 되는 도구가 있습니다. 5G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하고 빠른 5G는 매일 충전해야합니다. 한편, Low Power Wide Area(LPWA)라는 통신 기술도 은밀하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LPWA는 낮은 전력으로 넓은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기능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특징은 저속이지만, 일반적인 전지로 수년부터 수십년이나 가지는, 절전성이 장점입니다. 일본에는 70만의 교량을 점검이나 보수의 개소가 있습니다. 이 우선순위를 알면 점검 인원 배치가 쉬워집니다. 교량에 열화를 측정하는 센서를 메워 둡니다. LPWA로 1주일이나 1개월에 1번, 수십km 떨어진 건설사무소에 데이터를 보내면, 이 우선순위를 아는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