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힘, 유연성, 행복, 감사와 같은 긍정적인 감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감정을 강화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웃음은 긍정적인 감정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예를 들어, 웃음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영향은 활동 중에 활성화되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합니다. 웃음 후에는 자율신경계가 이완 중에 우세하게 작용하는 부교감신경계로 전환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교감신경계의 지속적인 활성화는 심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마찬가지로 부교감신경계의 지속적인 활성화 또한 심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적절한 교대 운동이 바람직하며, 웃음은 이러한 전환에 중요한 도구입니다.
나이가 들면 면역 기능이 약해져 감염에 더 취약해집니다. 이러한 면역 기능 저하를 “면역노화”라고 합니다. 면역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비정상 세포가 증식하여 암세포로 변합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에게도 암세포는 매일 발생합니다. 건강한 면역 체계는 이러한 암세포를 무해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면역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면역 체계는 더 이상 비정상 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수 없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불안감은 더욱 뚜렷해집니다. 최근 연구 결과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간단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웃음과 유머는 심혈관계와 면역 체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신신경면역학적 관점에서 웃음과 면역 기능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한 실험이 수행되었습니다. 50명의 학생을 두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젊은이들을 코미디의 비디오를 60분간, 보는 그룹과 의자에 앉아 잡지를 읽는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실험 전후 학생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하여 자연살해세포(NKC) 활성도를 측정했습니다. 두 그룹에서 자연살해세포 활성도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앉아서 잡지를 읽은 그룹에서 자연살해세포 활성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미디 프로그램을 시청한 학생들은 자연살해세포(NKC) 활동이 유의미하게 증가했습니다. 웃음이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매일 웃는 습관을 들이면 면역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적인 긍정적 활동에는 “몸을 움직이는 것”, “마음을 활용하는 것”,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 그리고 “웃음”의 네 가지 요소가 포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