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 학대로 인해 사망한 어린이에 대한 자세한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자세한 보고서를 통해 학대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 중 하나는 청소년 분류 시설과 청소년 교도소에 구금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설에 구금된 대부분의 소년 소녀는 성장하면서 부모에게 학대를 받았습니다. 많은 경우 학대하는 보호자는 상담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누구에게도 상담하지 않고 자녀를 키운 약한 입장에 있는 부모였습니다. 학대는 사회에서 고립된 가정의 사회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이 저질렀습니다. 모성애를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보호자를 궁지에 몰게 할 뿐입니다. 전체 사회에서 자녀를 양육한다는 관점 없이는 학대를 줄일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학대를 줄이는 방법에 대한 힌트가 브라질 텔레비전 조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TV 시청과 “우울증”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조사가 브라질 성인 6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하루에 5시간 이상 시청하는 것과 우울증 발병 위험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종일 TV를 시청하면 고립감을 느끼고, 이로 인해 더욱 우울해지고 우울증으로 이어집니다.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은 또 다른 집단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루에 1시간도 채 TV를 보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가난하고 일로 너무 바빠서 여유롭게 TV를 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은 이유는 자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일상 생활의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조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범죄를 반복하는 수감자에게는 안정적인 삶이 더 나은 처방이라는 것입니다.
학대는 종종 사회에서 고립된 가정의 사회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에 의해 저질러집니다. 빈곤은 종종 가족을 지역 사회에서 고립시킵니다. 모성을 강조하는 것은 보호자를 궁지에 몰게 할 뿐입니다. 대부분의 비행 소년 소녀는 가혹한 가정 환경에서 자랍니다. 청소년 분류 시설과 청소년 교도소에 있는 대부분의 소년 소녀들은 학대를 받으며 자랐습니다. 가족이 경제적 안정을 이루었다면 학대는 멈출 수 있었을 것입니다.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녀 양육이 사회적 책임이라는 인식이 필요한 듯합니다. 우리는 그런 사회를 실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