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실내 온수 수영장, 긍정적 효과  아이디어 광장 521 

 일본 커리큘럼은 일본 어린이에게 수영을 배우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수영 수업에서 어떤 수준의 내용을 배워야 할까요? 교육과정 지침에 따르면 초등학교 1·2학년은 물놀이를 하고, 3·4학년은 물에 떠서 수영할 수 있으며, 5·6학년은 크롤 또는 평영으로 25~50m를 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수영장 시설은 교육기본법, 학교교육법, 학교교육법 시행규칙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초·중학교는 수영장을 설치해야 하며, 유지관리 비용은 예산이 부족한 지자체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 수영장은 1970년대 초와 1980년대 제2차 베이비붐 시대에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30~40년 사용 후에는 전면적인 보수가 필요하며, 많은 지자체가 노후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내 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는 학교 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교토시는 2024 회계연도부터 시내 일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수영 레슨을 민간 업체에 위탁하는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시설 비용 및 교사 부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업체에 위탁하여 수영장 레슨을 도입했습니다. 교토시는 도입 및 사례 조사와 관련하여 어린이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0% 이상이 다음 회계연도 이후에도 이러한 관행을 지속하기를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민간 위탁 및 개인 수영 레슨은 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학교 수영장 유지 관리 비용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학교 밖에서 수영장 실무 기술을 배우고 민간 업체에 위탁하는 추세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가난한 지자체뿐만 아니라 부유한 지자체도 있습니다. 도쿄 다마시는 시내 초등학교 17개교의 수영 수업을 학교 밖 실내 수영장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환경 변화 때문입니다. 다마시는 2021 회계연도에 실내 수영장을 실험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이는 어린이들의 열사병을 예방하고 다른 학급과의 협조 등 교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17개교가 학교 밖에서 수영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드문 사례입니다. 2022년 예산안에는 지도 위탁료 등의 경비로 5,800만 엔이 배정되었습니다. 수영 수업은 시내 온수 수영장인 아쿠아 블루 다마와 시내 두 개의 민간 시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어린이들의 수영 능력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기상 상황에 따라 수업을 조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학교 수영장에 필요한 물 순환 장비 비용과 교사들의 운영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민간 부문에 아웃소싱하는 것은 재정 문제와 수영 강사 확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 가지 옵션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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