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일본 기업은 반도체 사업에서 세계 최첨단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연을 겪고 있습니다. 경제산업성은 외자 유치로 축발을 바꿨다. 대만적체전로제조(TSMC)는 첨단반도체의 양산기술로 세계 선두를 달리는 기업입니다. 이 TSMC가 구마모토현 기쿠요초에 공장을 건설합니다. 일본 정부는 이 사업에 약 70억 달러의 자금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반도체가 쇠퇴한 원인은 경영의 속도가 세계 표준보다 늦었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첨단 기업을 가까이에서 직시하고 세계의 즉각 즉결의 경영을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70억 달러는 세계 최첨단 기업을 학습하는 수업료라고 합니다.
이미 70억 달러의 수업료는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기쿠요쵸에 건설되는 TSMC의 공장은 가시마 건설이 계약하고 있습니다. 가시마의 사장에 따르면 이 공장 건설은 보통이라면 10년 가까이 걸리는 공기를 2년으로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기뿐만 아니라, 그 공정을 지지하는 기술자등의 작업 밀도도 가혹(합리적)이 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 근처에 위치한 호텔은 가시마가 통째로 대여하고 있습니다. 통째로 임대한 호텔에는, 기술자나 작업원이 숙박하고 있습니다. 호텔에서는 아침 식사를 6시부터 제공하고 있었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이 먹지 않고 작업 현장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이 호텔은 갑자기 식사를 5시에 전환하여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TSMC의 가장 빠른 경영이, 반도체 기업은 물론, 건설회사나 호텔의 시간축도 바꾸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의 첨단 기술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일본의 기준을 극복하는 의식 개혁이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지역 경제에도 다양한 파급 효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TSMC 직원과 그 가족 중 750명이 이미 대만에서 구마모토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파급효과의 하나가 이 분들의 소비형태가 됩니다. 구마모토시의 쓰루야 백화점의 와인 매장에는, 지방에는 드문 고급품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러한 고급품을 외국인과 유인객이 잇달아 찾아와 사가는 것입니다. 일부에는 650달러~1300달러의 와인을 수십개 단위로 여러 번 구입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 구매자는 TSMC와 계열사 간부 분입니다. 지방 도시에서는, 있을 수 없었던 고급품의 정리 매입이, 외국으로부터의 정주자의 분들에 의해 행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첨단기업의 유치가 일본의 기업이나 지방을 바꾸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