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서는 경제 성장이 반드시 행복이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복지라는 이상을 추구하면서 유럽의 현대 복지 시스템은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경제력과 복지 정책만으로는 행복을 이룰 수 없음을 보여주는 역사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복지 사회는 존재할 수 없다고 단언하는 것은 무책임한 주장일 것입니다. 유럽에서는 인간이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데 자조가 필수적인 요소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인간이 살아갈 사회적 토대가 자조 노력을 존중하는 것을 전제로 구축되어야 한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하버드 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행복에 대한 연구를 통해 몇 가지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그중 하나는 많은 국가의 젊은이들이 행복 점수가 낮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낮은 행복 지수는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할 기회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소셜 미디어의 영향으로 많은 국가에서 젊은이들의 행복지수가 낮은 경향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를 설명하는 가설은 상대적 가설입니다. 상대적 가설에 따르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여 우월한 위치에 있을 때 행복을 느끼고, 열등한 위치에 있을 때 불행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이는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끼는 심리적 상태입니다. 물론 이러한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고, 이를 깨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불평등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행복지수 상승을 촉진하는 요인은 정치, 경제, 문화적 흐름과 같은 외부 요인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익숙한 행복과 불행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진단 기술이 발전하여 개인의 행복지수를 매우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자가 진단 방법이 확립되었습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직원들의 행복도를 높이고 성과를 향상시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행복한 순간을 경험할 때마다 긍정적인 감정이 생성되고, 이는 창의성과 혁신을 증진시켜 결국 사업 성과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룹니다. 또한 기업과 경영진이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면 병가가 줄어들고 의료비도 절감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반면, 행복지수가 낮은 직원은 병가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고, 다른 직원보다 업무 성과가 낮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행복을 증진하는 한 가지 방법은 좋은 관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관계를 구축하는 기업은 성공으로 가는 길에 서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