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옛날 전, 보육원에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갈 수 없는 유아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는, 대기 아동의 감소를 받아, 보호자가 보육소를 선택하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보호자가 보육원을 선택하는 동기는, 보육 내용의 충실이 됩니다. 인기있는 보육원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 우수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육원으로부터 초등학교 등의 상급의 학교에 가도, 나름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케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보육 내용의 질을 올리지 않으면 입원 희망자를 모을 수 없게 되어 있는 실정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추세로 유아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평가됩니다. 좋은 유아 교육이 장기간에 걸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연구가 많이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유아교육은 읽기, 쓰기, 계산 등의 인지능력뿐만 아니라 비인지능력의 중요성이 지적되고 있다. 선진국의 흐름을 보면 이러한 교육의 ‘질’을 높이는 투자에 중점을 두게 되어 있습니다. 외국에서 좋은 유아 교육 평가는 비인지 능력의 효과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1970년대 중반에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어린이 약 1000명을 추적 조사한 연구가 있습니다. 이 나라에서도, 유아기에 자제심이 높다고 판정된 아이가 어른이 된 후, 소득이나 건강도 안정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유아기에 자제심이 높다고 판정된 아이는, 어른이 된 후, 사회 생활면에서도 안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금의 보육원에는, 아이가 스스로 좋아하게 되는, 흥미를 끌 수 있는 놀이나 운동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요구됩니다. 몸을 움직이면서 과제에 임함으로써 아이들의 집중력이 늘어납니다. 아이가 스스로 진행하고 행동하고 실패와 성공 체험을 반복하는 기회를 늘릴 수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어른의 물건으로, 함부로 지시하고, 손잡이 가르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숙하면서도 필사적으로 도전하고 사는 모습을 따뜻하게 지켜보는 것도 아이의 성장에는 필요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하는 것은, 자신이 긍정되고 아이 자신의 욕구 충족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어려움을 극복한 결과로서의 욕구 충족은 귀중한 체험이 됩니다. 많은 체험을 하고, 기초 신체 기능을 익힌 아이만큼 다양성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운동이나 공부가 아닌 운동이나 공부도 인간으로서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됩니다. 그런 보육원에, 아이를 등원시키고 싶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