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지반 저하에 대해, 이 블로그를 쓰고 있을 때, 이러한 변화를 한층 더 가속하는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미국 국토안보부는 현대자동차가 공동 출자한 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급습하여 한국인을 포함한 475명을 구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중에는 전기차 배터리 전극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일본인 3명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율 관세를 통해 제조업을 미국으로 되돌리려 노력하는 한편, 비자 심사도 강화했습니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른 외국 기업들에 “미국의 이민법을 존중하라”고 경고하며 “우리는 투자를 환영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합법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요구에 응한 글로벌 기업의 직원들을 구금하는 파격적인 조치까지 취했습니다.
일본은 미국에 5,500억 달러를 약속했고,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대한 투자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기업들이 미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려 하지만, 계획대로 거점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공장 설립 시에는 특수 장비 설치 및 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엔지니어가 필수적입니다. 장비 제조업체는 필요에 따라 공장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엔지니어를 신속하게 미국에 파견해야 합니다. 미국 행정부의 국경 안보 책임자는 미국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기 위해 “사업장에 대한 추가 단속”을 약속했습니다. 그 결과, 외국인에 대한 합법적 비자 심사 절차가 더욱 엄격해져 인력 부족이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행정부는 제조업 복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지만, 필요한 인력 부족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에서 미국으로 몰려와 지원 활동을 펼친 엔지니어들이 현재 구금되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민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트럼프 행정부의 인식에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0%는 이민자들이 국가에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미국에서 이민자를 부정적으로 보는 20%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이민자에 대한 호의적인 시각은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추방이 시작된 이후, 많은 미국인들은 이민자들이 미국 경제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농민들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것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는 “범죄자들을 추방하는 동시에 농민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시스템이 바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가혹한 강제 수색과 이유 없는 구금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언젠가 이민자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